I. 조직현황

• 바람직한 일하는 방식 관련 전체 구성원 설문을 통해 전사 Code of Conduct (CoC)가 개발되었음.
• 구성원들이 CoC를 지속적으로 인지하고 공감하여 진짜 실천하게 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음.
• 이 중 ‘일‘과 ‘성과’, ‘성장’에 대한 조직/개인의 인식전환 & CoC 실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워크숍을 기획하게 됨.

II. 요청사항

• 팀 리더와 전체 구성원이 모여 긴밀하게 논의하는 팀 단위 워크숍 (팀별 10명~50명 내외) (Team workshop).
• ‘성과’ 와 ‘성장’ 에 대한 서로 간의 기대/니즈를 발견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하나되는 시간  (One Team).
• 더 좋은 팀을 위한 일하는 방식을  팀그라운드룰로 만들어 함께 실천할 수 있게 되는 시간 (Effective Team).
• CoC을 알리기 위한 워크샵이 아니라 진짜 ‘더 좋은 팀’을 만들기 위한 논의와 합의의 시간 (Team Organizational Development).
• 일터를 떠나 특별한 장소에서 6시간 동안 즐겁게 몰입하는 시간 (Special Place & Time).
• 전사 확산을 고려하여 파일럿 워크숍을 12차수 진행하기로 함.

I. 워크숍 디자인

1) [원팀 개발] ‘우리의 일하는 방식을 성찰하고 개선하여 더 좋은 팀을 함께 만드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I사 조직문화팀, HRD팀과 정기  미팅을 통해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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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과정 설계] ‘회사 -> 우리 팀 -> 더 좋은 팀’의 일하는 방식을 단계적으로 성찰하며, 팀구성원이 함께 지키고 싶은 Team CoC을 도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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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활동 설계] 일하는 방식 Balance Game, Blessing Talk, CoC Lotto 등 회사, 팀동료, 개인의 가치관과 특징이 자연스럽고 재밌게 연결되는 상호작용들을 선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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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실행 촉진 결과물] ‘우리 팀의 특성’ (구성원 강점 분포, CoC 중요도/실행도 특징)과 ‘팀의 일하는 방식 Done & Don’t & Do’를 온라인 툴에 정리하여 즉시 공유함. 이를 통해 리더와 구성원이 동일한 이해를 바탕으로 더 좋은 팀을 위한 행동을 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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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팀장 리더십 연결] 특히 팀장에게 진짜 도움이 되는 워크숍을 위해, 사전 팀장 인터뷰를 진행하여 ‘팀리더에게 도움이 되는 워크숍 포인트’를 파악하고 팀별 워크숍 진행에 활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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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워크숍 운영

1) 워크숍 운영 방향성

• [Team Data 워크숍] 팀구성원 사전 Survey (ex. Kill the Team, 팀을 망하게 하는 방식은?)와 워크숍 정량, 정성 결과물을 현장에서 분석하여 팀 특징과 구성원의 의견 경향성(우선순위)을 즉시 공유함.
• [Hybrid 워크숍] 참석자들이 참여하기 쉬우면서 결과물 관리와 분석이 편리한 온라인 도구를 선별하여 오프라인 워크숍에서 활용함.
• [Agile 워크숍] 고객사 담당팀에서 모든 파일럿 워크숍을 참관하고, 수시 소통하여 기민하게 프로그램 컨텐츠를 수정함.
• [Facilitation 워크숍] 국제공인 퍼실리테이터(IAF CPF)와 리얼워크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Main FT와 Co-FT로 함께 진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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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워크숍 주요 진행 내용

• Opening : 입과 마음이 열리는 Balance Game Talk, 조직 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관계, 오픈 채팅방 세팅 -> Fun하고 참여도 높은 분위기 조성, 지루하지 않게 시작함.

• CoC-nection : CoC과 나의 일하는 방식 연결하기 (개인의 CoC 성찰)+ CoC와 동료의 일하는 방식 연결하기 (동료의 강점 성찰) -> 팀 구성원의 강점 분포를 파악하게 함(CoC Ta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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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flection : 우리 팀 일하는 방식의 중요도, 실천도 파악하기 + Kill the Team 악플 성찰하기 + CoC 기반 팀 진단하기 -> CoC 기반 우리 팀 진단 결과 공유하고(CoC Character), 중요하지만 잘 실행되지 않는 일하는 방식 vs 잘 실행되는 방식 (We Done), 서로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도출함(We D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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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Creation : 더 좋은 팀의 개선 방향성을 도출하는 Grow Talk, Co-Curation을 통한 '팀 그라운드룰과 실행 촉진 방법'을 함께 만들기 -> 단계별로 대안을 더해가는 집단 토의로 팀 그라운드 룰과 실행 촉진 방법을 합의함(We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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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osing : 워크숍 후 함께 실행할 팀 그라운드룰 발표, Wrap-up Talk를 진행함.

I. 워크숍 산출물

• 2022년 10~11월에 파일럿 12차수 워크숍 진행 완료함.
• 전체 워크숍 추천도 평균 4.5 (5점 만점), (최종 버전업된 마지막 3차수 워크숍 평균 4.9)
• 내년 전사 확산 확정됨.

II. 담당자 피드백

1) 팀장/팀원에게 ‘도움이 되는’ 워크샵

• “가장 솔직할 수 있던 시간"
• “몰랐던 팀원들의 속마음 알게 되었다”
• “합의된 팀 그라운드 룰이 세팅되어 좋다”

2) Agile 워크샵

• 과정 중 즉각적으로 결과정리 및 공유
• 익명 카톡방, Padlet 활용
• 파일럿 기간 중 4~5차례 워크샵 내용 수정 (ex. 연구직/일반직/공장 팀 업무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3) Refresh가 아닌 진짜 ‘워크’샵

• 모두의 토크지분 확보
• 남는 게 있는 워크샵
• "팀장으로서 함께 지켜갈 그라운드룰을 다시 한번 리뷰하고 실천해가도록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