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eds

I. 조직현황

Z사는 제3세계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으로, 최근 "의료서비스 자립을 돕는 조직"으로 방향성을 수정하고 이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구성원과 조직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집중하고 있음.
코로나로 인한 해외사업의 축소로 2개 팀의 구성원들이 이탈하게 되면서 신규 인력으로 대체된 상태임. 이로 인해 개인의 R&R에 정리와 조직의 방향성 변경으로 인한 팀의 R&R 재정의가 필요하게 됨.

"신규 인력으로 대체되는 과정에서 서로의 R&R이 중복되거나 Gray-zone이 발생되는 등 개인차원의 R&R 정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특히 제3세계의 국가들이 직접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조직으로 방향성을 수정하면서 개인 뿐만 아니라 2개 팀의 목표와 그에 따른 팀의 역할도 재정의해야 합니다."
"이번 솔루션을 통해 구성원들의 성과관리 역량도 키우고, 실제로 사용할 성과지표도 개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구성원들이 성과관리 역량이 부족하니 워크숍의 참여만으로 목적 달성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솔루션이 구성되면 좋겠습니다."

‍

1차 워크숍 - 성과관리의 당위성/개념/프로세스를 정립하고, 가상의 예시를 통해 단계별로 성과지표의 도출방법을 이해한 후에, 조직의 새로운 방향성에 부합하는 팀의 핵심과제 → 성과목표 → 상태적 목표(성과목표를 세부 구성요소로 나눈 목표)를 팀 리더와 구성원들이 함께 논의하면서 도출함.

2차 워크숍 - 1차 워크숍과 FT 피드백을 통해서 최종 완성한 성과지표(핵심과제와 성과목표) 중에서 팀의 핵심 과제와 성과목표를 선택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팀과 개인의 전략과 분기별 액션플랜의 초안을 수립함.

1차 워크숍과 2차 워크숍에서 도출한 성과지표 초안은 팀 회의를 거쳐서 과제 형태로 FT에게 전달. 과제에 대해 FT가 피드백을 전달하면 이를 참고하여 다시 팀 회의와 팀 리더와의 면담을 통해 팀과 개인의 성과지표 결과물을 최종 완성함.

‍

‍

Real Excercise - 모의실습이 아닌 조직의 방향성과 팀의 현황을 고려하여, 차기연도(2024년)를 위해 실제로 활용하게 될 성과지표를 도출함.

‍

‍

Dual Focus(역량 강화와 지표 도출) - 팀 구성원들의 성과관리(특히 목표설정 부분) 역량을 향상시키고, 성과지표를 안정적으로 도출할 수 있도록 워크숍, 트레이닝(2nd 앰배서더 미팅_선택), 컨설팅(결과물 피드백)을 결합한 인터벤션으로 구성.

- 핵심과제(7개), 성과목표(7개), 상태적 목표(21개), 전략과 계획(3개)

- 핵심과제(8개), 성과목표(8개), 상태적 목표(22개), 전략과 계획(27개)

"워크숍의 과정이 단순히 배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익숙하지 않은 생각과 방식들을 꺼내 놓고 정리해 보는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흥미롭기도 하고, 새롭기도 하고, 막막한 부분도 있었지만 저와 직원들의 많은 질문에 세심하게 답변하시며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