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eds
I. 조직현황
- E사는 식품제조업체를 주요 계열사로 두고 있는 대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임.
-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조직의 일하는 방식을 정립한 이후, 이를 구성원들이 인지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뉴스레터와 영상 등을 통해 사내 캠페인을 전개해옴.
- 이후 일하는 방식을 팀 단위로 내재화할 수 있는 팀 자체의 일하는 방식을 수립하는 1차 워크숍과 일정 기간 이후에 이를 점검하는 2차 리뷰 세션을 전사적으로 전개하기 전에 이를 준비하는 파일럿 워크숍의 설계와 진행을 의뢰함.
II. 요청사항
- [1차 워크숍]
"조직 전체의 일하는 방식이 구성원 개인과 소속 팀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성찰하고, 각 팀의 고유한 특성과 상황에 맞도록 팀 단위의 일하는 방식을 세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면 합니다."
- [2차 리뷰 세션]
"1차 워크숍에서 수립한 팀 단위 일하는 방식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를 먼저 점검했으면 합니다. 이후에 계속 유지할 것과 개선할 것 혹은 중지하거나 새롭게 추가할 것 들을 결정할 수 있도록 구성원들이 일하는 방식을 성찰하고 논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2차 리뷰 세션 이후에도 팀 내에서 자체적으로 회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간소화된 방법론과 프로세스가 적용되었으면 합니다."
Solution
I. 조직의 일하는 방식을 기반으로 팀 단위 일하는 방식을 도출하는 1차 워크숍
1. 조직의 일하는 방식을 이해하기
- 조직의 일하는 방식이 만들어진 배경과 과정을 공유하고, 이후의 워크숍 이후의 전개 과정을 소개
- 모바일 퀴즈를 풀어보고 개인적으로 공감되는 일하는 방식에 대해 대화를 나누면서 조직의 일하는 방식을 리마인드
2. 팀의 일하는 방식을 도출하기 위해 조직의 일하는 방식을 성찰하기
- 보드게임 대화를 통해 조직의 일하는 방식을 성찰하고, 팀 차원의 일하는 방식 중요도와 실행도를 미니 서베이 형식으로 점검
- 동료들이 잘 지키고 있는 일하는 방식을 근거와 함께 정리해서 피드백을 들려주며 긍정 피드백을 서로 공유
3. 효과성(성과와 몰입)을 높여주는 팀의 일하는 방식을 도출하기
- 논의 아젠더별로 소그룹 구성 ▶ 소그룹별로 팀의 일하는 방식 초안 도출 ▶ 팀 구성원들과 상호 피드백 ▶ 피드백을 반영해서 팀의 일하는 방식 개선안 도출 ▶ (익명) 투표로 팀의 일하는 방식을 최종 선택
II. 팀 단위 일하는 방식을 점검하고, 이를 개선하는 2차 회고 세션
1. 팀의 일하는 방식을 점검하기
- 1차 워크숍에서 도출된 팀의 일하는 방식 실행 도와 실천하려고 노력한 동료를 서베이 형식으로 점검
- 소그룹으로 팀 구성원을 나눈 후에, 소그룹 별로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개선할지(유지, 개선, 중지, 추가) 논의 후 정리
2. 팀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 전체 팀원들이 모여서 서로 피드백을 교환하고 피드백 내용을 반영해서 팀의 일하는 방식 개선안을 도출
- 팀의 특성을 고려하여 (익명) 혹은 (기명) 투표 방식으로 팀의 일하는 방식 개선안을 선택
Result
[워크숍 결과]
- 1차 워크숍
- 총 8개 팀이 참여하여 48개(평균 6개)의 팀 단위 일하는 방식 도출.
- 워크숍 만족도(5.0만점)_7개팀 결과 기준 : 사전 기대감 - 3.8. 사후 종합 만족도 - 4.8
- 2차 리뷰 세션(1차 워크숍 참여팀 중, 7개 팀 참여)
- 워크숍 한 달 후, 익명으로 펄스 서베이(Pulse Survey)를 진행. 일하는 방식 실행도 점수 7.8점(10점 만점) 기록.
- 일하는 방식 개선(유지 - 31개, 개선 - 11개, 중지 - 2개 , 추가 - 4개)
[고객사 피드백]
- 참석자 피드백
- "피드백을 받으면서 완성도를 높여가는 게 좋았음"
- "어떻게 하면 더 발전할 수 있을지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실천 방향성이 나와서 뜻깊은 시간이었음"
- 담당자 피드백
- "파일럿 참여에 대한 부담이 팀들에 있었으나(사전 기대감 - 3.8), 종합만족도는 아주 잘 나왔음"
- "이후의 전사 확장도 일하는 방식 콘텐츠로 리얼워크와 함께 하면 좋겠음"
